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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수의 사랑 기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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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 사랑도 일단 한잔 마시고 feat 애주가 먼슬리에세이 시리즈에서 출간된 03 음주욕. 요즘 이런 시리즈물들에게 흥미를 갖기 시작하였다. 다양한 주제가 마련되어 있고, 각 작가가 한 주제 바탕으로 내용이 펼쳐진다. 내가 관심 있는 주제를 나보다 더 관심 있게 써주어서 작가에게 신뢰가 가기 때문이다. 책 제목: 일도 사랑도 일단 한잔 마시고 여기서부터, '아 내 얘기다' 싶어서 한 번에 고른 책. 원래 남성 작가를 즐겨 읽지 않지만, 남자의 perspective에서 보는 사랑과 그리고 술, 어떤 연결고리가 있을까 하고 훔쳐보았다. 책은 작가의 삶에서 술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 보여주었다. 연애 그리고 결혼까지 술이 다리 역할 해준 내용도 너무 좋았고, 삶이 힘겨울 때 한잔의 힘으로 살아갈 용기를 내는 것도 너무 좋았다. 어떤 사람은 쇼.. 2020. 10. 13.
궁동산 둘레길 초보 코스_등린이의 도전 첫 번째 등산에 도전을 해 보았다! 비록 어플을 통해서 등산인지 모르고 그냥 걷기 정도에 간단한 산책이라 생각하고 신청한 모임이었지만 그래도 둘레길이었지만 너무나도 보람찼던 하루였다! 궁동공원 둘레길을 걸어서 올라갔고, 등산에 준비는 전혀 되어있지 않았지만, 등산에 첫 흥미를 일으켜주었다. 서대문고 남쪽 위치에 있는 공동산은 104m에 낮은 산으로 등산 입문으로 너무나도 좋은 코스였다. 계단이 워낙 많아서 함께한 등산러버분들께서 조금 벅찬 등산이라 귀띔해주었지만, 평상시 운동을 조금이라고 하셨던 분이라면, 문제없이 정산에 갈 수 있다! 등산은 약 1시간 정도 예상하면 된다! 이렇게 보통의 시작점과 다르게 시작해서 궁동산에 진입하게 되었다. 성산로7길로 주택가 사이로 들어가니 산으로 진입하는 입구가 나왔고.. 2020. 10. 12.
취미 어플 적극 활용_프립 (할인 꿀팁 포함) 백수가 된 지 어느덧 2개월이 다가왔다. 더 이상은 계속 이렇게 잠만 자고 홈트만 열심히 해서는 생산성과 열정을 잊어버리는 30대 중반으로써 무엇이라도 시작해야겠다 해서.. Frip이라는 취미 어플을 적극 활용해보기로 했다. 사실 많은 회사 다닐때에도 많은 어플을 사용하여 social 생활을 유지해왔지만, (틴더, 크리에이터 클럽, 우트 등 이건 to be continued..) 건전하고(?!) 취미활동 키워드를 밀고 있는 플립을 사용해보기로 하였다. 아직 시작한지 1달 반 정도 되었지만, 최근 들어 등산에 취미에 푹 빠진 나는 등산으로 PASSION을 다시 살려보기로! 후훗. 집에서 뒹글 하는 것보다는 낳으니깐. 우선 프립을 소개하자면: 취미활동을 기반으로 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가입하고 나면 내가 원.. 2020. 10. 12.